경북도·구미시, 에스투피와 6000억원 투자협약 이부건 · 2026-02-23 10:09:28
  • 대구/경북
    입력 2026.02.20 14:24
기자명장덕수 기자 djang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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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에스투피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 2026.02.12.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에스투피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 2026.02.12.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에스투피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에스투피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투피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자해 구미시 수출대로 411 일원에 연료전지용 세라믹 소재 양산시설을 구축한다. 2031년까지 1600여명의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코그룹 계열사인 에스투피는 그룹에서 축적된 세라믹 소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발전기의 첨단소재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2026년 상반기 투자유치 목표 5조원 중 4조원을 달성했다.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 35조원을 넘어 총 45조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2031년까지 직·간접 고용 1만 7000명 이상, 누적매출 5조원, 법인세 등 약 2000억원의 세수 효과가 기대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구미를 청정수소·연료전지 세라믹 첨단소재 산업의 국가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