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미형 일자리 연내 본격 추진 · 2021-11-07 13:35:40
홍창진
 
2021.11.05. 14:50

김영식 의원, "경영진 면담에서 추진계획 확인"
LG화학© 제공: 연합뉴스 LG화학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최근 LG화학 임원진과 면담에서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이 연내 본격화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LG화학에서 5천억 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5단지(하이테크밸리)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는 것이다.
LG화학은 최근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고, 이달 초 자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정부에 사업 신청 절차를 추진해 12월 착공할 계획을 밝혔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LG화학은 이달초 설립예정인 자회사를 내년 상반기에는 외부 지분이 참여하는 합작법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구미 5산단 내 약 6만6천여 ㎡에 들어설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연간 6만t 이상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면서 연간 1조 5천억 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공장을 준공하는 2024년 12월 1천 명 고용을 창출하고 계속 투자를 통해 생산량과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원은 "면담에서 회사측에 구미지역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용한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요청했다"며 "LG화학이 정부 기관과 구미시, 지역 대학을 연계한 R&D 협력 추진 방침을 밝혔다"고 말했다.